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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文대통령 "외풍으로부터 자유무역 지켜야…아세안+3가 역할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자유무역 질서가 외풍에 흔들리지 않도록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 방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노보텔 방콕 임팩트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다시 보호무역주의의 바람이 거세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중 무역전쟁을 축으로 한 보호무역 전쟁이 전 세계 경제에 연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메시지임과 동시에, 사법부 판단을 정치적 문제로 비화시켜 경제적 보복을 일삼는 일본 정부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로도 해석된다.

손 맞잡은 아세안+3 정상들과 문 대통령
손 맞잡은 아세안+3 정상들과 문 대통령(방콕=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여섯번째)이 4일(현지시간) 오전 태국 방콕 임팩트 포럼에서 제21차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4 xyz@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VORQhKfDAYZ

■ 헬기 추락사고 닷새째…드론 띄워 독도 해안가 정밀 수색 나서

응급환자와 보호자,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 추락사고 닷새째인 4일 생사 확인이 안 된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재개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전 7시 30분부터 함정 14척과 항공기 6대를 독도 인근 사고 해역에 투입, 실종자와 유실물을 찾기 위한 광범위한 해상 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독도경비대와 소방대원들은 독도 인근 해안가에 드론 2대를 이용한 정밀 수색에 나섰다.

전문보기: http://yna.kr/8LRRhKIDAYE

■ 검찰, 금융위원회 압수수색…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4일 금융위원회를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정섭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유 전 시장의 금융위 근무 당시 업무 관련 자료와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 등 각종 편의를 받고 자녀 유학비와 항공권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담은 첩보가 접수돼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받았다.

전문보기: http://yna.kr/DPRThKaDAYi

■ 문의장, G20 의장회의서 "자유무역질서 회복"…日수출규제 비판

문희상 국회의장은 4일 "상호 긴밀히 연계된 국제 분업체계 속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의 원칙을 저버린다면 협력을 통한 상생번영의 토대를 유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린 '제6차 주요 20개국(G20)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한 문 의장은 연설을 통해 "어려울수록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자유무역 규범의 가치에 대한 G20 의회의 신뢰와 지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세계는 자국 산업과 일자리 보호를 위한 국가 간 무역 갈등의 심화로 글로벌 교역·투자가 위축되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번영을 이루어온 자유무역질서에 커다란 위험요인"이라고 언급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NRGhK4DAYh

■ 9억 넘는 주택 보유자 대상 전세보증 내주부터 제한

시가 9억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들은 이르면 이달 11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대출 공적 보증을 받을수 없게 된다. 새 제도 시행 이전에 이미 공적 보증을 받았다면 추가로 연장할 수 있지만, 제도 시행 이후 새로 산 주택이 9억원을 초과하면 기존 보증은 한 차례만 연장할 수 있다. 3일 금융당국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개인보증시행세칙 개정안이 이달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h1R.hKFDAWa

■ 이총리 "대기 흐름에 국경 없다…국제사회, 역동적 협력해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대기의 흐름에 국경이 없다면 그 대응도 국경을 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제는 (국제사회가) 역동적으로 협력할 차례"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 대응 국제포럼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올해 저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와 만나 대기오염 대응에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며 "한국과 중국은 관련 연구와 정보를 공유해왔고, 한국의 계절관리제도 먼저 시작한 중국과 협력하면 더 큰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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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금리 내려도 상승하는 시장금리…"당분간 큰 하락 어려워"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기준금리를 1.25%로 내렸고 미국 연방준비제도 역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국내 채권시장 금리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 오른 연 1.467%에, 10년물은 0.4bp 오른 연 1.732%에 장을 마감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이렇게 채권 금리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시장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먼저 반영해 지난 8월까지 금리가 크게 내린 데다 최근 글로벌 유동성 확대와 미중 무역협상 진전 등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채권 수요가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2RjhKEDAWs

■ "타다, 혁신적 신사업" 49.1%…"불법 서비스" 25.7%[리얼미터]

불법 택시 영업 논란에 휩싸인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에 대해 '혁신적 신사업'이라고 생각하는 여론이 '불법 서비스'라는 쪽보다 2배가량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조사한 결과 타다에 대해 '공유경제 개념에 기반한 혁신적인 신사업으로 육성할 가치가 있는 서비스'라는 응답이 49.1%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정당한 자격 없이 택시업계에 뛰어들어 공정 경쟁을 해치는 불법적 서비스'라는 응답은 25.7%, '모름·무응답'은 25.2%를 각각 차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dNRdhKlDAYV

■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47.5%…3주째 상승세[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47.5%(매우 잘함 28.5%, 잘하는 편 19.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1.3%포인트 내린 49.1%(매우 잘못함 37.5%, 잘못하는 편 11.6%)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1.6%포인트였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감소한 3.4%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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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8차 재심 변호사 "당시 수사관들도 최면 조사받아야"

'화성 8차 사건'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호소한 윤 모(52)씨의 재심을 돕는 박준영 변호사는 "윤 씨뿐만 아니라 당시 수사관들도 최면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4일 주장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오전 윤 씨와 함께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4차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박 변호사는 "(윤 씨가 범인이라는) 한 치의 의심이 있다면 왜 윤 씨가 최면 조사에 응하겠나"라며 "당시 수사관들은 '그때 윤 씨가 범인으로 검거돼 자백한 상황 등에 대해 잘 기억이 안 난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들도 (최면 조사를) 받으라는 게 우리의 요구"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cOR7hK1DA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1/04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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