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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달 뉴욕서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 진행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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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 활동의 정보 공유와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는 유엔 대북 제재와 관련이 없는 북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적 협력사업의 당위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틀간 뉴욕에서 열리는 회의는 경기도와 통일부, 미국 전미북한위원회(NCNK),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공동 주최한다.

회의는 개회식, 4차례 주제별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하며 국제기구 관계자와 학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은 개회식에 이어 '대북협력 since 1995 : 맥락·과정·변화', '한반도 평화와 대북협력' 등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유엔 대북제재의 인도주의적 영향', '국내외 대북협력 현황과 협력방안' 등의 주제를 다룬 뒤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유광혁 경기도의회 의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가축 질병의 남북한 공동방역 협력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신명섭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지난해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평화협력 시대가 가까워졌다. 잠시 숨 고르기를 하고 있으나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 추진에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를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 국제기구가 긴밀한 협력을 유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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