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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 23점…전자랜드, 오리온 꺾고 공동 선두 도약

송고시간2019-10-29 21:02

슛하는 차바위
슛하는 차바위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오리온-인천전자랜드 경기. 2쿼터 인천전자랜드 차바위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9.10.29 kimb01@yna.co.kr

(고양=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혼자 23점을 넣은 김낙현을 앞세워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29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오리온과 원정 경기에서 79-72로 이겼다.

개막 후 4연승을 달리다가 2연패로 주춤했던 전자랜드는 다시 2연승으로 살아나며 서울 SK, 원주 DB와 함께 공동 1위(6승 2패)가 됐다.

반면 이날 이겼더라면 단독 6위가 될 수 있었던 오리온은 이번 시즌 전자랜드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며 여전히 8위(3승 7패)에 머물렀다.

개막 후 세 경기에서 평균 17점을 넣으며 맹위를 떨쳤으나 19일 부친상을 당한 뒤 주춤한 모습을 보인 전자랜드 김낙현은 이날 3점슛 5개를 포함해 혼자 23득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쿼터까지 51-60으로 끌려간 오리온은 4쿼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65-70으로 따라붙으며 역전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김강선의 3점슛 시도가 불발된 반면 전자랜드는 이어진 공격에서 김낙현의 3점포로 8점 차로 달아났다.

오리온은 조던 하워드의 야투가 또 빗나갔고 전자랜드는 차바위의 3점슛까지 들어가며 종료 3분 23초 전에 11점 차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다.

전자랜드는 김낙현 외에 이대헌도 16점을 보태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오리온은 12점을 뒤진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이승현의 자유투 2개와 김강선의 3점포로 점수 차를 좁혔으나 이미 승부는 기울어진 뒤였다.

허일영이 16점, 하워드 15점 등으로 분전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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