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정치색 짙은 언론 기고 대구경북연구원장 "부적절했다"

송고시간2019-10-29 18:13

민주당 대구시·경북도의원,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에게 사과 요구
민주당 대구시·경북도의원,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에게 사과 요구

[더불어민주당 김영선 경북도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구시·경북도의원들은 "정치색 짙은 언론기고문으로 물의를 빚은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사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진련 대구시의원과 김득환·김상헌·김영선·임미애 경북도의원은 이날 대구시의회에서 "오 원장이 언론에 사과문을 기고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시·도의원들은 오 원장을 만나기 전 성명을 내고 "지난 25일 오 원장이 언론에 기고한 '수구도시는 없다'는 칼럼 내용이 매우 정치적이고, 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장으로서 매우 적절치 못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들은 "오 원장은 칼럼에서 '서울에 지역구를 둔 여당 의원들이 대구를 수구도시로 낙인찍었다'는 다소 과장된 주장을 펼쳤다"며 사퇴와 사과를 요구했다.

오 원장은 연합뉴스 통화에서 "정책연구기관장으로서 정치적으로 민감할 수 있는 의견을 나타내는 게 부적절하다고 생각해 앞으로 이런 오해를 사지 않도록 신중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