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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ICC 협력 증진안 논의…채용협력 MOU 서명

송고시간2019-10-29 17:41

강정식 다자외교조정관, 방한한 피터 루이스 ICC 사무국장 면담

29일 도렴동 청사에서 악수하는 피터 루이스 국제형사재판소 사무국장(왼쪽)과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부 제공]

29일 도렴동 청사에서 악수하는 피터 루이스 국제형사재판소 사무국장(왼쪽)과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29일 종로구 도렴동 청사에서 피터 루이스 국제형사재판소(ICC) 사무국장과 면담하고 한국과 ICC간 실질협력 증진안 등을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조정관은 한국 정부가 법치를 통한 국제평화 유지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로마규정의 당사국 확대 지원 등 ICC와 다방면으로 협력했음을 밝히고, 앞으로도 실질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로마규정은 집단살해죄, 인도에 반한 죄, 전쟁범죄, 침략범죄 등 가장 중대한 국제적 범죄를 저지른 개인을 처벌하기 위한 ICC 설립을 위해 1998년 채택된 다자조약이다.

루이스 사무국장은 한국 정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에 고마움을 표하면서 ICC 발전을 위해 양자 간 협력 강화가 긴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강 조정관과 루이스 사무국장은 이후 한국인 ICC 채용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외교부와 ICC는 이를 토대로 채용정보를 교환하는 채널을 마련하고 공동 채용설명회를 열 수 있다.

외교부는 "ICC와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하면서 법치를 통한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를 위한 국제사회 활동에 계속 관여하겠다"고 밝혔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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