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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태풍 '미탁' 피해 복구비 9천388억원 확정

송고시간2019-10-29 17:28

복구 중인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복구 중인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태풍으로 말미암아 토사에 묻혔던 강원 삼척시 근덕면 초곡마을 해양 레일바이크 레일에서 6일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9.10.6 byh@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 복구비가 9천388억원으로 정해졌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피해복구 비용을 이같이 확정하고 복구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하천과 도로 등 공공시설 복구에 8천977억원이, 침수 주택과 유실된 농경지 등 민간시설 복구에 411억원이 투입된다.

시·도별 복구 비용은 경북 6천428억원, 강원 2천187억원, 경남 319억원, 전남 166억원, 부산 140억원, 제주 91억원, 울산 등 기타 6개 시·도 57억원이다.

복구비 재원은 국비 6천704억원, 지방비 1천629억원, 자체복구비 1천55억원이다. 국비 6천704억원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1개 지역에 추가로 지원되는 2천358억원이 포함됐다.

지난 1∼3일 한반도 남부를 관통하며 기록적 '물폭탄'을 퍼붓고 지나간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15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또 12개 시·도, 115개 시·군·구에서 모두 1천677억원에 달하는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 피해액이 1천392억원, 민간시설은 285억원이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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