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LH, 옛 영산고 터에 행복주택 150호 짓는다
송고시간2019-10-29 17:24
행복주택사업 추진 업무협약…"인구 증가 기대"

(창녕=연합뉴스) 29일 오후 경남 창녕군청에서 경남 창녕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복주택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9.10.29 [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복주택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옛 영산고등학교 부지 일부를 제공하고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하며 LH는 해당 부지에 150호 규모 행복주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옛 영산고 부지는 2008년 3월 이설한 뒤 유휴부지로 방치돼 11년간 용도를 찾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LH와 행복주택사업을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으며 공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행복주택사업 건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9 17: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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