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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추진위, 내달 2일 광화문서 '공정사회 요구' 연합시위

송고시간2019-10-29 17:21

서울대생들의 조국 규탄 촛불집회
서울대생들의 조국 규탄 촛불집회

지난 8월 2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제2차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에서 대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조국 전 장관을 규탄하는 서울대 촛불집회를 주도한 동문 모임 '서울대 집회 추진위원회'(추진위)가 다음 달 2일 국내 여러 대학과 연합해 정부 규탄 시위를 열겠다고 29일 밝혔다.

추진위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부산대 등 10여개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공정추진위원회'를 오는 30일 발족하고, 다음 달 2일 공정추진위 주최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정사회 요구 시위'(가칭)를 연다고 예고했다.

추진위 김근태 대표(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 박사과정)는 "조국 사퇴는 끝이 아니다"라면서 "공정한 사회에의 열망은 조금도 실현되지 않았으며 부당함과 몰상식, 비양심 등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대통령에게 던진 '이것이 정의인가' 하는 질문에도 책임 있는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공정한 대한민국은 한 걸음도 다가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어 "조국 개인이 아니라 현 정권 정책에 대한 비판에 나서기 위해서는 (추진위 구성을) 확장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면서 공정추진위 발족 배경을 설명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현재 공정추진위에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부산대·서울여대·카이스트·아주대·강원대·한국외대·건국대·대구예대·세종대·영남대·숭실대·충북대·한밭대 등 16개 대학이 참여 중이다.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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