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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산 "금강산관광 문제, 다각적 대책 검토할 것"

송고시간2019-10-29 17:04

北 통지문 '현대 측의 관광재개 위한 고심과 노력 잘 안다' 언급

금강산관광지구 금강산 호텔
금강산관광지구 금강산 호텔

(서울=연합뉴스) 통일부가 29일 언론에 공개한 금강산관광지구의 남측 시설 사진. 사진은 금강산 호텔로 북한 소유, 현대 아산 운영으로 2004년 7월 개관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으로 구성, 객실 219실과 식·음료 시설, 부대시설 등을 갖췄다. 2019.10.29 [통일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현대아산은 29일 북한이 금강산관광 실무회담을 거절한 가운데 다각적인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현대아산은 이날 오후 통일부를 통해 북측 금강산국제관광국 명의의 답신 통지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북측은 이번 통지문에서 "북측(금강산국제관광국)은 현대측이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해 많은 고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을 잘 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북측이 통일부에 보낸 통지문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북측은 이날 통지문에서도 자체적으로 현대적인 관광문화지구를 새로 건설하겠다고 밝힌 뒤 시설철거 계획과 일정을 보내 줄 것을 요청하며 지난 25일에 보낸 통지문 내용을 거듭 언급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금강산관광 문제와 관련 다각적인 대책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일부는 북측에 실무회담 등 대면 협의를 다시 요청하는 통지문을 보내는 것을 포함해 가능한 대응 방안을 현대아산과 검토할 계획이다.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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