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공인구, 3차 수시 검사 합격…반발계수 낮춰
송고시간2019-10-29 16:41

[KBO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프로야구 공인구 3차 수시 검사 결과 합격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KBO는 "리그 단일 경기 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의 AAK-100의 샘플 2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18일부터 21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해 검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AAK-100은 2016년부터 KBO리그 전 경기에 사용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 제공=연합뉴스]
KBO는 '타고투저'(打高投低) 현상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12월 규칙위원회를 통해 공인구의 반발계수 허용범위를 기존 0.4134∼0.4374에서 일본프로야구(NPB)와 같은 0.4034∼0.4234로 줄였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9 16: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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