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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충남도와 예산협의…"올해보다 8.9%↑, 2년 연속 국비 6조"

송고시간2019-10-29 16:30

양승조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文대통령도 의지…당론 모아달라"

이해찬 "요구 많이 반영돼 2천억원 초과…내포신도시 지정에도 최선"

더불어민주당-충청남도 예산정책협의회
더불어민주당-충청남도 예산정책협의회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충청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규희 의원, 박광온 최고위원, 어기구 충남도당 위원장, 이해찬 대표, 양승조 지사, 이인영 원내대표,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 위원장, 윤일규 의원.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회에서 충남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예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 4·15 총선까지 염두에 두고 지역별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한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발 벗고 나선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도 충남도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충남은 2020 정부 예산안을 6조9천528억원 확보했다"며 "이는 2019년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2년 연속 국비 6조원 시대를 이어가게 됐다. 당과 의원들이 많이 도와줘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에 당론을 모아달라. 문재인 대통령도 (지역에 방문했을 때) 혁신도시 지정에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면서 "해양 신산업이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충청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toadboy@yna.co.kr

충남도당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은 "충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좋은 자리"라면서 "혁신도시 지정 문제는 도민의 관심이 가장 많은데, 문 대통령이 오셔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우리 당이 해야겠다고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봄 예정협을 해서 여러분의 요구를 많이 반영했는데, 너무 많이 반영된 것 같다"며 "정부예산안은 목표액보다 2천억원을 초과했다"고 자평했다.

이 대표는 "석문국가산단에 들어가는 철도사업은 지역균형발전 숙원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았고 착수 예산이 반영돼 본격 궤도에 올랐다"며 "내포신도시 지정에도 당이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 사업을 다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하는 이해찬
충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하는 이해찬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충청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toadboy@yna.co.kr

이인영 원내대표는 "혁신도시 성장을 위한 접근성을 확보하려면 교통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면서 "지난 예정협에서 논의된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 천안아산 정차역 문제와 석문산단 인입철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당이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오늘 제안해준 사업들을 보며 양 지사가 충남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꼈다"며 "불과 두세달전에 국가 예산으로 포함된 사업들도 굉장히 많은 사업들이었는데, 열몇개 사업을 또 금방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내년 국비 예산 반영액은 정부안보다 7천793억원, 12.6% 증가했다"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필요한 부분이 잘 반영되면, 충남도 이제 7조원 국비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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