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길·서문시장 등 대구 관광지, 대만 방송 탄다
송고시간2019-10-29 15:38
![김광석길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img1.yna.co.kr/etc/inner/KR/2019/10/29/AKR20191029130700053_01_i_P4.jpg)
김광석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대구 주요 관광지가 방송을 통해 대만에 소개된다.
대만 싼리(三立)TV 제작진은 다음 달 4일까지 대구에 머물며 근대 골목, 앞산 전망대, 팔공산, 김광석길,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을 영상에 담는다.
![서문시장 야시장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img2.yna.co.kr/etc/inner/KR/2019/10/29/AKR20191029130700053_02_i_P4.jpg)
서문시장 야시장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촬영분은 오는 12월 대만 현지에 방송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대만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해 대만 TV 제작진을 유치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기 여행 방송프로그램을 통한 대구 홍보로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9 15: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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