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전역 미세먼지 주의보…"실외활동 자제"
송고시간2019-10-29 14:58
(대구·안동=연합뉴스) 홍창진 한무선 기자 = 29일 대구·경북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렸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시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대구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218㎍/㎥를 기록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시민들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물 자주 마시기 등 개인행동 수칙을 지켜 달라"고 밝혔다.
경북도도 이날 오후 1시 서부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2시에는 동부권역, 울릉권역에도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부권역 240㎍/㎥, 동부권역 215㎍/㎥, 울릉권역 158㎍/㎥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할 때 발령된다.
realism@yna.co.kr ms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9 14: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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