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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츠 25점' GS칼텍스, 도로공사 꺾고 2연승…선두 도약

송고시간2019-10-27 18:34

GS칼텍스 강소휘 19점, 이소영 14점으로 3-1 승리 견인

공격하는 러츠
공격하는 러츠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가 27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원정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려 선두로 올라섰다.

GS칼텍스는 27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5-21 21-25 25-10 25-20)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2위를 달리던 GS칼텍스는 흥국생명을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1위 자리를 꿰찼다.

GS칼텍스는 1세트를 접전 끝에 가져왔다. 21-21에서 강소휘의 오픈 공격에 이어 메레타 러츠가 테일러 쿡의 공격을 블로킹하면서 23-21로 벌렸다.

이후 랠리 끝에 강소휘의 결정적인 퀵오픈 공격으로 세트스코어를 만들었고, 상대 팀 문정원의 공격범실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다소 아쉽게 내줬다. 17-19에서 러츠의 공격이 상대 팀 정대영에게 막힌 뒤 정대영에게 서브 에이스까지 내줘 17-21로 뒤졌다.

이어 이소영의 오픈 공격이 정선아의 블로킹에 막혀 5점 차로 벌어지면서 전의를 잃었다.

세트스코어 1-1로 맞선 GS칼텍스는 3세트에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한국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테일러가 복근 통증으로 빠진 게 컸다.

GS칼텍스는 초반부터 손쉽게 점수 차를 벌리면서 무려 15점 차로 3세트를 가져왔다.

GS칼텍스는 4세트에서 상대 팀 테일러가 몸을 추스르고 코트로 돌아오자 다시 접전을 펼쳤다.

GS칼텍스는 4-4에서 상대 팀 박정아의 연속 범실로 6-4로 근소하게 앞선 뒤 2~3점 차의 리드를 이어갔다.

승부는 막판에 갈렸다. 22-19에서 이소영의 오픈 공격으로 4점 차로 벌린 뒤 강소휘가 테일러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으며 천금 같은 점수를 올렸다.

GS칼텍스 러츠는 25점을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소휘는 19점, 이소영은 14점을 기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테일러가 18점, 박정아가 17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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