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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함지뢰 영웅' 하재헌, 아시아장애인조정선수권 금메달

송고시간2019-10-27 16:13

장애인조정 하재헌(가운데)
장애인조정 하재헌(가운데)

북한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고 장애인조정 선수로 변신한 하재헌 예비역 중사(가운데)가 27일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5년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고 장애인조정 선수로 변신한 하재헌(25·SH공사) 예비역 중사가 2019 아시아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재헌은 27일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싱글 스컬에서 10분46초46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내년 4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별 쿼터대회에 출전해 2020 도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하재헌, 김세정(여자 싱글 스컬), 조연희, 강현주, 김보은, 강이성, 최범서(이상 혼성 유타포어)가 금메달 3개를 합작했다.

비장애부문에선 남자 더블스컬 김동용, 명수성, 여자 더블스컬 송지선, 이수빈,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지유진,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 최유리, 정혜리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싱글스컬 박현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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