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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디왈리 축제' 등잔 40만9천개 불 밝혀 기네스 기록

송고시간2019-10-27 15:55

드론 카메라로 점등 과정 확인해 '기록 증명서' 수여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 최대 축제인 '디왈리 축제'에서 아요디아(아유타)시가 40만9천개의 등잔에 불을 밝혀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다.

인도 '디왈리 축제' 등잔 40만9천개로 기네스 기록
인도 '디왈리 축제' 등잔 40만9천개로 기네스 기록

[AFP=연합뉴스]

27일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전날 아요디아시의 사라유 강둑에서 해 질 녘부터 대학생 등 6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40만9천개의 토기 등잔(디야스)에 불을 켜는 데 성공했다.

기네스 세계 기록 관계자들은 드론 카메라를 이용해 점등 과정을 지켜본 뒤 아요디아시가 속한 우타르프라데시주 당국에 기네스 기록 증명서를 수여했다.

인도 '디왈리 축제' 등잔 40만9천개로 기네스 기록
인도 '디왈리 축제' 등잔 40만9천개로 기네스 기록

[AFP=연합뉴스]

디왈리는 빛이 어둠을 이긴 것을 축하하는 힌두교 축제로 인도인들은 디왈리 때 더 많은 빛을 밝히면 더 큰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어 초나 램프에 불을 켜고, 엄청난 양의 폭죽을 터뜨린다.

특히, 간장 종지 크기의 토기 등잔에 기름을 붓고 심지를 꽂아 불을 켠다.

올해 디왈리 축제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다.

인도 '디왈리 축제' 등잔 40만9천개로 기네스 기록
인도 '디왈리 축제' 등잔 40만9천개로 기네스 기록

[AFP=연합뉴스]

인도 사람들은 디왈리 축제를 즐기면서도 폭죽에 의한 대기 오염을 우려한다.

지난해 디왈리 축제의 경우 뉴델리에서만 5천t의 폭죽이 사용됐다고 이코노믹타임스가 보도한 바 있다.

인도 정부는 오염물질을 줄인 '저공해 폭죽'만 팔도록 강제하고 있다.

저공해 폭죽 가격은 일반 폭죽의 두 배라서 판매자들의 불만이 많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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