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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특별하게 즐기자"…제주 올레 걷기 축제 31일 개막

송고시간2019-10-27 15:09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가을 제주를 특별하게 즐길 기회 '2019 제주올레 걷기 축제'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놀멍, 쉬멍, 걸으멍'
'놀멍, 쉬멍, 걸으멍'

(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에서 열린 2018 제주올레 걷기축제에서 참가자들이 큰엉해안경승지를 걷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올레 걷기 축제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간 제주올레 8, 9, 10코스에서 열린다.

제주올레 걷기 축제는 제주의 자연이 빛나는 계절인 가을에 올레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이동형 축제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0회째다.

첫날에는 8코스(14.8㎞) 약천사에서 개막식을 한 뒤 논짓물까지 걷는다.

동양 최대 사찰 약천사와 베릿내 오름, 중문해수욕장과 예래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는 '바당올레코스'다.

둘째 날에는 제주 서남부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수기정과 볼레낭길 등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9코스(11㎞)를 역방향으로 걷는다.

마지막 날에는 10코스(17.5㎞)를 시작점인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 종점인 하모체육공원까지 걷는다.

마라도와 가파도를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고 올레길을 걸으며 산방산과 한라산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올레꾼들은 천천히 길을 걸으며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제주의 향이 밴 지역 먹거리, 문화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준비하는 사람 따로, 즐기는 사람 따로인 축제가 아닌 준비 단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참가자와 운영자 모두 함께 준비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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