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서 승용차 버스와 추돌 뒤 화재…2천만원 피해
송고시간2019-10-27 15:03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7일 오전 11시 31분께 경남 고성군 회화면 삼덕리 한 국도에서 시외버스와 추돌한 승용차에 불이 났다.
불은 승용차에서 버스로 옮겨붙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승용차가 전소되고 버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승용차 탑승자와 버스 승객 등 15명은 미리 차량에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7 15: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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