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美국방부 "지난해 北송환 미군 유해서 41명 신원 확인"

송고시간2019-10-26 08:24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미국 국방부가 지난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후 북한으로부터 돌려받은 6·25전쟁 전사자 유해 가운데 현재까지 41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Stars & Stripes)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성조지에 따르면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 대변인 케네스 호프만 공군 중령은 이메일 답변에서 "(신원 확인된 전사자가) 이제 41명째"라며 "현재로서는 얼마나 더 확인될지 추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DPAA가 최근 신원을 밝힌 전사자로는 1950년 12월 장진호전투에서 전사한 미군 7사단 1대대 소속 로이드 오돔 상등병 등이 있다.

미군 유해 송환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사항이다.

북한은 지난해 8월 미군 추정 유해를 상자 55개에 담아 송환했으며, 미 국방 당국은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등을 거치며 추가적인 송환 작업은 중단된 상태다.

로이드 오돔 상등병
로이드 오돔 상등병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xi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