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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세계 혁신대학 평가서 12위…아시아권서 가장 높아

포항공과대학교 전경
포항공과대학교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는 25일 뉴스통신사인 로이터가 매년 발표하는 '2019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100대 대학' 평가에서 1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포항공대는 지난해 이 평가에서 13위였으나 올해 한 계단 올라섰다.

포항공대는 올해 아시아 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 도쿄대(26위), 서울대(29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국 칭화대(41위)가 그 뒤를 이었다.

로이터는 세계적 정보서비스회사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와 함께 학술논문과 영향력, 특허출원수, 논문인용도 등을 척도로 매년 혁신적인 대학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는 포항공대를 한국 철강기업 포스코가 1986년 세운 대학으로 산업체와 특별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연구중심대학이라고 소개했다.

2019년 발표한 인공각막을 입체프린터로 제작할 수 있는 바이오잉크 기술(기계 조동우 교수·창의IT 장진아 교수)과 2018년 발표한 홍합접착 단백질을 이용한 줄기세포 전달체 기술(화공 차형준 교수)이 대표적 혁신 기술이라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포항공대는 모두 349개의 특허를 출원해 79.7%의 등록률을 보였다.

특허 출원 시 논문이 얼마나 많이 인용됐는지를 놓고 평가하는 '기술사업화 영향력 점수'에서는 평균(40.5)보다 높은 48.8점을 얻었다.

sds1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5 11: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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