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삼척 평지 호우주의보…삼척 64.5㎜

이재현 기자 기자 페이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4일 오후 9시 40분을 기해 강릉과 삼척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삼척 64.5㎜, 삼척 궁촌 62㎜, 강릉 옥계 16㎜ 등이다.

강원기상청은 "영동 중남부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동풍이 강화되고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영동에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영동지역 예상 강수량은 오는 25일 오전 6시까지 20∼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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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4 22: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