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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핵심은 '공존'…인간이 AI 유지·관리 책임져야"

송고시간2019-10-24 18:36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13차 경제포럼'개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인간과 인공지능(AI)이 공존하려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 사회 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폴리뉴스와 통일과상생포럼은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AI와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제13차 경제산업포럼을 열었다.

신상규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교수는 기조발제에서 "4차 산업혁명은 근본적인 수준의 변화를 뜻한다"면서 "인간과 기계,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 사이의 이원적 구분이 해체되며 사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사회의 핵심은 '공존'"이라고 강조하며 "인간과 비인간 간의 공존을 유지하고, 만일 인공지능보다 인간이 우월하다면 우리는 그들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자로 나선 김재희 을지대 교양학부 교수 역시 "앞으로는 기계가 인간을 대신해 일하는 탈 노동의 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분석하고 "앞으로 (기계의)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통제하며, (인류의) 주체성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시작된 이 포럼은 국내 정치,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포럼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이병철 신한금융지주 부문장, 양현근 한국증권금융 부사장, 박준희 아이넷티비 회장, 조용택 KT 전 부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3차 경제산업포럼
제13차 경제산업포럼

[폴리뉴스·통일과상생포럼 제공]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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