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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샌안토니오시, 자매도시 광주에 조형물 기증

송고시간2019-10-24 18:02

1982년 자매결연 뒤 경제·환경·문화교류 활발

샌안토니오시 기증 조형물
샌안토니오시 기증 조형물

[광주시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매도시인 미국 샌안토니오(San Antonio)시가 기증한 조형물 '자매도시, 우정의 빛' 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죤 쿠리지 샌안토니오시 부시장, 데비 라카 시트레 예술문화국장, 미첼 모스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공사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1982년 2월 자매도시 결연을 한 광주시와 샌안토니오시는 그동안 경제, 환경,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협력을 했다.

광주시는 2010년 샌안토니오시 덴만공원에 '광주의 정자'를 기증했다.

샌안토니오시는 답례로 조형물을 기증했다.

조형물은 중앙에 무등산이 광주시와 샌안토니오시를 내려다보고 있고, 무등산 산기슭을 따라서 샌안토니오 강이 두 도시를 감싸며 유유히 흐르는 것을 형상화했다.

이용섭 시장은 "조형물이 빛의 도시 광주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이다"며 "양 시는 교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죤 쿠리지 부시장은 "'광주의 정자'가 샌안토니오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제막식을 계기로 양 도시가 더욱 발전된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막식에 앞서 광주시와 샌안토니오시는 우호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문화, 교육, 산업,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샌안토니오시 방문단은 26일까지 광주에 머무르며 국립 5·18민주묘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 광주시립미술관 등을 찾는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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