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 임직원, 남도 문화체험
송고시간2019-10-24 17:31

[연합뉴스 자료사진]
(나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나주 혁신산단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안착을 돕기 위한 남도 문화체험 행사가 24일 열렸다.
에너지밸리 문화체험 행사는 전남도·나주시·한전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에너지밸리의 투자협약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2016년부터 매년 남도의 참 매력을 느끼도록 전남도가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전남 서남부권을 중심으로 이틀간 신안 천사대교와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을 둘러봤다.
강진 가우도와 장흥 우드랜드를 방문하고, 보성에 들러 차 체험을 하기도 했다.
선양규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지역의 이해를 돕고 에너지밸리 기업이 잘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에너지밸리 투자협약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전과 지자체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조성하는 에너지밸리에는 현재까지 396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해 9천580개의 관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4 17: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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