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밤에도 볼거리 넘치는 경주문화엑스포…야간 산책코스 호평

송고시간2019-10-24 16:55

경주엑스포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신라를 담은 별'
경주엑스포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신라를 담은 별'

[문화엑스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선보인 야간 산책코스인 '신라를 담은 별'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끌고 있다.

재단법인 문화엑스포는 이번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에 맞춰 활용하지 않던 '화랑 숲'에 2㎞ 길이의 산책길을 만들었다.

문화엑스포는 이 산책길에 이야기를 접목해 '신라를 담은 별'이란 이름으로 체험형 코스로 꾸몄다.

경주 금령총에서 발굴된 국보 91호 '기마인물형 토기'를 소재로 경주엑스포가 자체 개발한 입체 만화영화 '토우대장 차차' 이야기가 전체 흐름을 이끈다.

토우대장 차차는 악마에게 잡혀간 신라 왕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소녀 유지와 군인 차차의 모험을 담은 만화영화다.

이 이야기에 맞게 산책길 입구에는 집채만 한 기마인물형 토기 동상이 관람객을 맞는다.

본격적인 산책로에 들어서면 대형 주령구가 스크린으로 변해 이야기 시작을 알린다.

이승과 저승 이동통로란 개념으로 꾸민 '시공간의 터널'은 화려한 레이저와 LED조명, 입체 홀로그램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북을 쳐 악마를 물리치는 '야샤와의 전투' 코스를 지나면 경주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억새밭에 도달한다.

지난 코스 장면을 실루엣으로 다시 보여주는 둥근 모양 입체 스크린과 사방에 흩어져 비추는 조명이 가을밤 정취를 절정에 이르게 한다.

22일 밤 '신라를 담은 별'을 방문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혼자 보기 아깝다"며 23일 밤 경주시 공무원과 다시 이곳을 찾았다.

23일에는 울산시 북구청장과 북구의원, 울산시의원, 공무원 일행도 방문했다.

화랑숲은 낮에는 맨발전용 산책길인 '비움 명상길'로 변해 고즈넉한 여유를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엑스포 야간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경주로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신라를 담은 별'
경주엑스포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신라를 담은 별'

[문화엑스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엑스포공원 경주타워 레이저쇼
경주엑스포공원 경주타워 레이저쇼

[문화엑스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엑스포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신라를 담은 별'
경주엑스포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인 '신라를 담은 별'

[문화엑스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엑스포 '신라를 담은 별'을 찾은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엑스포 '신라를 담은 별'을 찾은 주낙영 경주시장

[문화엑스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ds123@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