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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오픈 우승 정경은-백하나, 프랑스오픈 16강행 좌절

송고시간2019-10-24 16:38

배드민턴 신예 안세영은 단식 16강 진출

배드민턴 덴마크오픈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정경은(좌)-백하나(우)
배드민턴 덴마크오픈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정경은(좌)-백하나(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배드민턴 여자복식의 춘추전국 시대다.

덴마크 오픈에서 우승한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김천시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일주일 뒤 프랑스 오픈에서는 32강에서 탈락했다.

정경은-백하나 조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750 프랑스오픈 32강전에서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 조에 0-2(15-21 14-21)로 패했다.

마쓰토모-다카하시 조는 여자복식 세계랭킹 4위의 강팀이다.

정경은-백하나 조는 지난주 덴마크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을 45위에서 31위로 끌어 올렸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정-백 조의 덴마크오픈 제패로 국내 여자복식의 내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2개 조가 프랑스오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5위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와 세계랭킹 8위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는 16강에 올랐다.

장예나(김천시청)-김혜린(인천국제공항) 조는 세계랭킹 3위 후쿠시마 유키-히로타 사야카(일본) 조에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중일 여자복식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9월까지는 일본이 여자복식 세계랭킹 1∼3위를 휩쓸었지만, 10월 들어 균열이 생겼다.

덴마크오픈에서 준우승한 천칭천-자이판(중국) 조가 10월 첫 주 세계랭킹 3위에 올라 3주 연속으로 자리를 유지하더니, 지난 22일 발표된 랭킹에서 2위 자리를 꿰찼다.

마쓰모토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일본) 조가 1위를 지키고 있고, 후쿠시마-히로타, 마쓰토모-다카하시 조가 3, 4위로 밀렸다. 그 뒤를 이소희-신승찬 조가 잇고 있다.

프랑스오픈 16강에는 한국 여자단식의 미래 안세영(광주체고)과 김가은(삼성전기), 혼합복식 세계랭킹 6위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도 진출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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