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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수도 이용료 3년간 매년 평균 10% 인상

송고시간2019-10-24 16:33

하수도 악취 측정
하수도 악취 측정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 하수도 사용료가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평균 10%씩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인천시는 24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고 1∼10t 구간의 가정용 하수도 사용료를 320원에서 350원으로 인상하는 등 전체적으로 약 10% 인상하는 요금 조정안을 통과시켰다.

요금 인상에 따라 일반 가정의 월평균 사용량(20t) 기준으로는 하수도 사용료가 8천300원에서 9천1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인상 요율은 조례규칙 심의회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6년 이후 하수도 사용료를 동결했지만 처리 원가에 못 미쳐 연평균 110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3년간 매년 10% 수준의 단계적인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요금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혁신육아카페 이용료,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 요금도 결정됐다.

혁신육아카페 이용료는 2시간 미만 1천원, 2시간 이후부터는 500원씩 할증된다.

내년 2월 개장 예정인 남촌농산물시장 주차장 요금은 30분까지 무료이며 이후 2시간까지 1천원, 2시간 초과 땐 30분당 500원씩 할증된다. 1일 최대 요금은 6천원이다.

문학·원적·만월산 등 민자터널 통행료는 12.5∼27.3% 인상하는 안이 상정됐지만 모두 부결됐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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