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민간투자 유치해 여객터미널 신설…사업자 공모
송고시간2019-10-24 16:19

[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여객자동차터미널을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8일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27일까지 사업 의향서를 받는다.
이어 내년 2월 27일까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은 후 상반기 민간사업자와 실시협약을 한다.
거제시는 지난해 2월 현 고현시외버스터미널에서 3㎞가량 떨어진 연초면 연사리 일대 8만6천여㎡를 터미널 부지로 지정했다.
민간투자를 유치해 터미널, 차고지, 주유소·가스충전소, 유통판매시설을 짓는다.
거제시는 현 고현시외버스터미널이 낡고 20만명이 넘은 인구가 이용하기에는 비좁아 이전 후 신설을 추진한다.
sea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4 16: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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