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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채 열기 '후끈'

송고시간2019-10-24 16:07

270명 경력직 모집에 2천명 이상 지원

11월부터 전국 순회 신입직 취업설명회 예정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3천100명을 모집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개 채용에 구직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롯데관광개발 제공]

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7일부터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직 사이트 등을 통해 관리자급 경력직(관리자급) 270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한 결과 17일 만에 지원자가 2천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보통 마감일에 가까워질수록 지원자가 몰리는 것을 고려할 때 11월 17일 마감 때에는 지원자가 6천명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170명의 관리직을 뽑는 호텔 분야에 모두 1천105명이 지원해 벌써 약 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제주 지역 지원자가 802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40%에 육박했다 밝혔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업계 최고 대우, 제주 도심 위치라는 근무 여건과 더불어 드림타워가 가진 상징성과 성장 가능성 때문에 지원자들이 이직과 재취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가장 높은 38층 169m, 연면적으로도 서울 여의도 63빌딩의 1.8배(30만3천737㎡)의 크기와 파노라믹 뷰를 자랑하는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본사를 제주로 이전해 1천600개 객실 및 11개 레스토랑과 바, 호텔부대시설, 쇼핑몰 등 리조트 전 시설을 독자 운영할 계획이다.

경력직 공채에 이어질 대규모 신입 직원 채용에 대한 문의도 활발하다.

롯데관광개발은 12월부터는 신입 및 경력직원(주임급) 2천700여명에 대한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를 위해 11월 초순부터 도내 대학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10여 회에 걸쳐 취업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은 "롯데관광개발이 일자리 1등, 세금 1등을 실현하는 1등 향토기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특히 제주 지역의 인재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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