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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명분용' 청주 오창 소각장 주민설명회 철회하라"

송고시간2019-10-24 15:28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24일 "청주시 오창읍에 소각장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이에스지청원은 '명분 쌓기용' 주민설명회 개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청주 오창 소각장 반대"
"청주 오창 소각장 반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 "이에스지청원이 오창 소각장 설치 관련 주민설명회를 오는 28일 연다고 일방통보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은 "한창 농번기인 이때 평일 오전 시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겠다는 것은 주민참여를 배제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거부한 채 오직 사업강행을 위한 명분을 쌓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청주시 역시 해당 업체가 요구하는 개최 일시를 공문으로 작성해 공지한 것 외에는 주민의 뜻을 반영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시가 도대체 업체를 위해 일하는 것인지, 주민을 위해 일하는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 주민 12명이 참석했던 주민설명회가 되풀이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만약 주민설명회를 강행할 경우 주민들과 함께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스지청원은 후기리 산 74번지 일원에 하루 처리용량 282t 규모의 소각시설과 하루 처리용량 500t 규모의 슬러지 건조시설을 짓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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