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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후보지 3곳 확정

송고시간2019-10-24 15:11

울산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후보지 발표
울산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후보지 발표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후보지로 시례동, 신천동, 송정택지지구 등 3곳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추진위원회 및 TF 회의를 열어 자체 후보지를 결정했다.

후보지는 시례동 성혜마을 북측, 신천동 화물차 휴게소 남측, 송정택지지구 북측 등이다.

추진위는 후보지 3곳 모두 도로 여건이 좋아 물류 기능이 탁월하고, 접근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후보지별로는 시례동 성혜마을 북측은 후보지 중 도심지와 가장 근거리인 7㎞ 거리에 자리 잡고 있고, 지장물이 적어 토지 보상비가 낮은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신천동 화물차 휴게소 남측은 도매시장 건립이 가능한 농업진흥구역으로, 경주·포항·영천 등과 가까워 새로운 수요 창출의 가능성이 있다고 추진위는 설명했다.

송정택지지구 북측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성이 높고, 부지가 평탄해 토목 공사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북구는 28일 구민 5만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지와 함께 시에 후보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북구는 국가와 시 공공시설 74개 중 단 5개만 보유하고 있어 구민의 실망이 크다"며 "시에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특단의 해법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선정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북구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구민의 의견을 모아 전달하는 등 정정당당하게 경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에는 북구를 비롯해 울주군, 남구 등이 뛰어든 상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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