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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서 25일 국공립대학 교수 노동조합 창립총회

송고시간2019-10-24 14:47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노동조합이 만들어진다.

전국 국공립 대학교수 노동조합(국교조) 창립 추진위원회는 오는 25일 충북 충주의 한국교통대에서 100여명의 발기인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교통대 입구 [남중웅 교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교통대 입구 [남중웅 교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교원노조법상 대학교수들은 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없었으나 지난해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그 근거가 마련됐으며, 현재 정부는 법률 개정을 추진 중이다.

41개 국공립대학 교수회 연합회는 지난 3월부터 국교조 창립을 위해 6차례 정책토론회를 했고, 지난달 국교조 창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국교조는 조합원 확대와 함께 국공립대학의 발전을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교원노조법 개정으로 합법 노조로 등록되면 교육부 등과 단체협약을 해 조합원들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고, 국공립대학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무성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남중웅(한국교통대 교수회장) 국교조 창립 추진위원장은 "국교조는 국공립대학의 교육환경 개선, 대학교육의 공공성과 민주성 확대·확립, 대학교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 교권 보장 등 사업을 통해 악화하는고등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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