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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브루클린 데뷔전 50점 폭발…팀은 미네소타에 1점차 패배

송고시간2019-10-24 13:51

필라델피아 '천적' 보스턴 제압…하치무라는 NBA 데뷔전서 더블더블

브루클린의 카이리 어빙
브루클린의 카이리 어빙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가드 카이리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 데뷔전에서 50점을 터뜨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브루클린은 24일(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26-127로 패했다.

어빙의 활약은 돋보였다. 109-110으로 뒤져있던 4쿼터 막판 어빙은 자유투 3개와 3점 슛을 연이어 꽂아 넣어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미네소타에서는 칼 앤서니 타운스가 힘을 냈다.

112-115로 뒤진 4쿼터 종료 1분 6초 전 결정적인 3점 슛을 넣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접전은 연장에서도 계속됐다.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겨두고 미네소타는 앤드루 위긴스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126-127로 뒤진 상황에서 어빙은 종료 버저와 함께 마지막 점프 슛을 던졌지만, 공을 골대를 외면했다.

어빙은 3점 슛 7개를 포함해 50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도 51.5%로 매우 높았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보스턴 셀틱스를 떠나 브루클린으로 이적한 그는 브루클린 팬들 앞에서 치른 첫 홈 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어빙과 함께 이번 시즌부터 브루클린에 합류한 케빈 듀랜트는 지난 시즌 당한 아킬레스건 부상의 여파로 결장했다.

미네소타에서는 타운스가 36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로 활약했다.

앨 호퍼드(왼쪽)와 제이슨 테이텀
앨 호퍼드(왼쪽)와 제이슨 테이텀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Bill Streicher-USA TODAY Sport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보스턴을 107-93으로 꺾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시즌 보스턴을 상대로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던 필라델피아는 새롭게 팀에 합류한 앨 호퍼드와 함께 '천적'을 꺾었다.

보스턴에서 필라델피아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호퍼드는 친정팀을 상대로 16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렸다.

벤 시먼스는 24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이끌었다.

보스턴에서는 고든 헤이워드가 25점, 제이슨 테이텀이 21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하치무라 루이(오른쪽)와 포르징기스
하치무라 루이(오른쪽)와 포르징기스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Kevin Jairaj-USA TODAY Sports

2019 신인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지목된 하치무라 루이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NBA 데뷔전을 치렀다.

일본 출신인 그는 24분 50초간 코트를 누비며 14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하치무라의 준수한 활약에도 워싱턴은 댈러스에 100-108로 패배했다.

지난 시즌 신인왕을 차지했던 루카 돈치치가 34점 9리바운드로 팀 승리 선봉에 섰다.

댈러스 데뷔전을 치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도 23점을 보탰다.

◇24일 전적

디트로이트 119-110 인디애나

올랜도 94-85 클리블랜드

샬럿 126-125 시카고

마이애미 120-101 멤피스

미네소타 127-126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107-93 보스턴

댈러스 108-100 워싱턴

샌안토니오 120-111 뉴욕

유타 100-95 오클라호마시티

피닉스 124-95 새크라멘토

덴버 108-100 포틀랜드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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