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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버스 준공영제 혁신안 속도…노사민정 협의회 구성

송고시간2019-10-24 13:45

'버스 준공영제'(CG)
'버스 준공영제'(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가 버스 준공영제 혁신안 추진에 속도를 낸다.

부산시는 준공영제 추진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25일 첫 회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부산형 준공영제 혁신안을 마련하고 노·사·민·정 협의회를 열어 이 안을 확정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버스 조합 측이 혁신안에 반대 입장을 나타냈고, 이후 시민단체 등과도 이견을 보이면서 협의회 구성이 난항을 겪었다.

이번에 구성된 상생협의회에는 노·사·민·정 대표 10명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25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열리는 첫 회의에서 부산형 준공영제 혁신안에 대한 실천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도시철도 중심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버스 노선 입찰제 도입과 회계 정보를 공유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마련했다.

버스 조합 측은 이 혁신안이 사전에 협의조차 없이 마련된 것이라며 준공영제 탈퇴까지 언급하며 반발해 왔다.

이병수 부산시 공공교통혁신팀장은 "노·사·민·정 협의회는 상생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 신뢰를 회복하는 준공영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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