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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오 이동녕 선생 알리자"…천안시 발 벗고 나서

송고시간2019-10-24 13:34

기념관을 박물관으로…서훈 1등급 상향 운동도

석오 이동녕 선생 초상화
석오 이동녕 선생 초상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이 지역 출신 석오 이동녕(1869∼1940) 선생을 알리는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이동녕 선생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학예연구사를 채용해, 그의 고향인 목천읍에 2012년 문을 연 이동녕 기념관을 정식 박물관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기념관 주변에 임시교육관도 설치해 주변의 국립청소년수련원, 국민 여가 캠핑장 등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이동녕 선생 서훈 1등급 상향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과 100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현재 선생의 서훈은 대한민국 건국훈장 2등급인 대통령장이다.

이에 발맞춰 천안시의회도 지난 3월 선생의 서훈 1등급 상향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업적 알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석오 이동녕 기념관
석오 이동녕 기념관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시 목천읍 동리에서 출생한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 3차례, 임시정부 주석 4차례를 역임하는 등 임시정부를 실질적으로 이끈 인물이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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