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솔루스 분할상장 5거래일째 상한가(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두산[000150]에서 인적 분할된 두산솔루스[336370]가 24일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솔루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88%)까지 오른 1만5천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주 두산솔루스1우[33637K](29.87%)와 두산솔루스2우B[33637L](29.56%)도 상한가에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분할 재상장 첫날인 지난 18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두산에서 인적 분할된 또 다른 종목인 두산퓨얼셀[336260](-1.64%)과 우선주 두산퓨얼셀1우[33626K](-4.15%)는 약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 나흘 연속 상한가로 마감한 우선주 두산퓨얼셀2우B[33626L](29.56%)는 이날도 상한가로 장을 종료했다.

앞서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 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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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4 15: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