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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관저 월담' 대진연 회원 4명 구속…"범죄 소명돼"

영장심사 출석하는 '미대사관저 무단침입' 학생
영장심사 출석하는 '미대사관저 무단침입' 학생(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며 주한미국대사관저에 무단 침입한 혐의 등으로 체포돼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학생들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19.10.21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며 주한미국대사관저에 기습 침입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소속 회원 중 4명이 21일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와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대진연 회원 7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들 중 4명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laecor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1 21: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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