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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고위장성, 여군 손등에 입맞춤…"보직해임 등 검토"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해군 고위 장성이 회식 자리에서 여군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해군은 21일 "A중장이 간부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일부 간부(남,여)의 손등에 입맞춤하고 포옹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한 것을 확인했다"며 "A중장을 해군본부로 분리해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A중장의 행위를 엄중하게 인식해 보직해임 등 규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해군본부 감찰실은 최근 A중장이 지난달 말 회식자리에서 여군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이번 사안은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도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js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1 18: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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