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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금융시장의 '기후 리스크' 비용은 얼마?…IMF, 조사 착수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 IMF 본부에서 브리핑하는 토비아스 에이드리언 통화자본시장국장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 IMF 본부에서 브리핑하는 토비아스 에이드리언 통화자본시장국장[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은 기후가 세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시장 가치로 환산할 수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비아스 에이드리언 IMF 통화자본시장국장은 로이터에 "우리는 기후 리스크의 비용을 파악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그것이 주식과 채권 시장에 어느 정도까지 비용을 매기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에이드리언 국장은 "우리는 나라별로 주식시장을 들여다보고, 그다음에 분야별로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후변화의 금융 비용은 이번 주 IMF에서 열린 여러 회의의 주제였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에이드리언 국장은 "사람들은 점차 이 점을 깨닫고 있다"면서 "사람들이 그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희망적이지만, 그들이 집중하는 이유는 걱정스럽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IMF에서 큰 화제가 됐다는 사실은 분명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최악의 허리케인 피해를 본 바하마와 같은 국가들에서 기후가 단기적 위험이 되고 있지만, 대다수 국가에서는 장기적인 위험을 가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러 건의 주택담보대출을 모아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주택모기지담보증권(RMBS)에서 '기후 리스크'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점을 일부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허리케인과 같은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미국 텍사스나 플로리다처럼 '기후 위험지역'에서도 RMBS이 판매되고 있다는 점에서다.

firstcir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0 11: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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