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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교육 우수기관에 교육부·서울시 등 79곳 선정

행정안전부 로고
행정안전부 로고[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2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민안전교육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교육부와 서울시 등 79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전교육 이행실적 점검은 2017년 5월 시행된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중앙안전교육점검단이 서면점검과 현장점검, 인터뷰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점검 결과 중앙부처 중에서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경찰청 등 6곳이 상위 30%에 들어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도는 서울시, 광주시, 세종시, 경기도, 충북도 등 5곳이, 시·군·구는 서울 구로구, 경기 고양시, 경북 김천시 등 68곳이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교육 강화, 고용노동부는 안전교육 전문 통역사 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이동 안전체험 교실 등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한 점, 광주시는 시민 안전교육 조례를 제정한 점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행안부는 점검대상 중 하위 10%에 '미흡' 등급을 부여했으나 해당 기관명은 밝히지 않았다.

'미흡' 기관은 주로 교재·프로그램·전문강사 등 안전교육 인프라가 미비하거나 노인·장애인·다문화 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교육이 부족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행안부는 안전교육 추진 우수사례를 각 기관에 공유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점을 마련해 내년 안전교육 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20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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