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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만난 IMF 총재 "韓 고령화 대응·여성 경제참여 높여야"

홍남기, 印·사우디 재무장관 등 만나 글로벌 가치사슬 강화 등 경제협력 강조

(워싱턴=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한국 정부에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한국 경제를 놓고 "고령화 대응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제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확장적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7월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이에 홍 부총리는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경기하방 리스크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중 무역갈등과 관련해서는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단순한 휴전이 아닌 조속한 종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홍 부총리는 "무역갈등이 대외개방도가 높은 국가에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다"며 IMF가 글로벌 가치사슬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동시에 IMF 재원확충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

홍남기 부총리, IMF 총재 면담
홍남기 부총리, IMF 총재 면담(서울=연합뉴스)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면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2019.10.18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니르말라 시타르만 인도 재무장관을 만나서는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의 조속한 마무리를 기대했고, 글로벌 가치사슬 강화를 위한 공조를 강조했다.

시타르만 장관은 제6차 한-인도 재무장관 회의를 인도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홍 부총리는 무함마드 알자단 사우디아라비아 재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는 양국의 협력이 에너지 분야를 넘어 보건,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heev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18 13: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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