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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절정의 길' 제2회 천리길 걷기축제 19일 인제서 열려

깊어가는 필례약수의 가을
깊어가는 필례약수의 가을[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가을 단풍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천리길 걷기 축제가 오는 19일 강원 인제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천리길 걷기 축제에는 700여 명이 참가한다.

총 33개 코스 403㎞에 달하는 천리길 코스는 마을과 마을 사이의 옛길을 복원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치유와 사색의 길로 조성했다.

이번 천리길 걷기 코스는 군량분교∼원진개쉼터∼필례단풍길 입구∼필례온천∼대목령∼필례온천까지 8.9㎞ 구간이다.

이 구간은 작가 이순원씨 작품 '은비령'의 실제 배경이 된 곳으로 가을 단풍의 절경을 맛볼 수 있다.

참가자를 위해 시 전시회, 엽서 쓰기,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와 인제 앙상블, 고구려 소리와 북 장단 등의 공연행사도 진행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18일 "골골이 숨겨진 이야기가 가득한 길 위에서 함께 걷고, 웃으며, 우리들의 이야기로 덧씌워 가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깊어가는 필례약수의 가을
깊어가는 필례약수의 가을[연합뉴스 자료사진]

j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18 11: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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