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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오늘 파업 돌입…서울시 "출근시간대는 100% 운행"

1~8호선 18일까지 총파업…"주간·퇴근시간대 운행률은 평시 대비 80% 수준"
한 테이블에 마주한 김태호 사장-윤병범 위원장
한 테이블에 마주한 김태호 사장-윤병범 위원장(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열린 2019년도 임·단협 4차 본교섭에서 김태호 사장(왼쪽)과 윤병범 노조위원장(오른쪽)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19.10.15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지하철 1∼8호선이 16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서울시는 대체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출근 시간인 오전 7∼9시에 코레일 등 유관 기관의 인력을 지원받아 운행률을 평시 대비 100%로 유지할 방침이다.

코레일의 파업이 지난 14일 오전 9시 종료됨에 따라 대체 인력 지원은 수월할 전망이다.

다만 출근 시간이 아닌 주간과 퇴근 시간대에는 평시 대비 80% 수준의 운행률을 유지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가도 '필수유지 사업장'인 서울 지하철은 평소와 비교해 1∼4호선은 65.7%, 5∼8호선은 78.1%의 운행률을 유지해야 한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운행률은 저희가 시민승객의 불편이 없도록 끌어올려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전날 오후 3시부터 사측과 최종 교섭을 이어가다가 오후 9시 55분께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16∼18일 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기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 기타 분야는 오전 9시부터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다만 파업 기간에도 사측의 의지가 있다면 교섭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16 0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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