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마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층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서울시 83개 마을에서 70개 공동체가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는 자연경관, 역사문화, 생활상, 골목길 탐방 등 저층 주거지 삶의 모습을 반영한 영상을 3분 이내로 촬영해 영상원본과 출품신청서 등을 이메일(urban2019@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공고-고시·공고-마을영상공모전을 참고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상금 120만원), 우수 10팀(상금 각 50만원), 장려 29팀(상금 각 20만원)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19일 주민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2-2133-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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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15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