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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성 간부공무원 비율 전국 최하위권

전라남도청 전경
전라남도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의 5급 이상 여성 간부공무원 비율이 전국 광역시도 지자체 중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시도 지자체 5급 이상 여성 간부공무원 비율은 16.7%였다.

전남도는 11.7%로 충남 9.7%·경북 10.9%에 이어 여성 간부공무원 비율이 가장 낮은 지자체에 속했다.

도 단위 지자체 중에는 제주가 17.5%로 가장 높았고 경기 14.9%·전북 14.7%·강원 14.4%·충북 14.3%·경남 13.1% 순이다.

특별·광역시 중에는 부산이 24.5%로 가장 높았고 서울 24.1%·광주 21.8%·울산 20.7%·대전 17.6%·세종 17.6%·대구 16.9%·인천 16.8% 순이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경우 올해 5급 이상 여성 간부공무원 비율 목표치를 각각 17.9%·12.1%로 세웠는데 광주시는 상반기에 이미 초과달성했지만, 전남은 아직 미치지 못했다.

소병훈 의원은 "지난해 실적에 비하면 올해 개선되고는 있지만, 전남 등 일부 시도는 여전히 여성 간부 공무원 비율이 타시도에 비해 낮다"며 "추가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말까지 여성 관리자 비율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13 11: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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