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낮 기온 19∼23도…동해안 강풍 주의
송고시간2019-10-13 07:16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구=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와 경북은 13일 맑은 가운데 동해안은 강한 바람이 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 남하로 이날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낮았으며 낮 기온은 19∼23도 분포를 보이겠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는 바람이 초속 12∼18m로 강하게 불겠다.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린 가운데 내일까지 바람이 초속 14∼22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7m로 높게 일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13 07:16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