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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서 8위

송고시간2019-10-13 00:06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에 출전한 여서정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에 출전한 여서정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도마 공주' 여서정(경기체고)이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여서정은 12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한스마르틴슐라이어할레에서 열린 제49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여자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183점을 획득해 참가 선수 8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5위였던 여서정의 등수는 올해 세 단계 내려갔다.

예선 성적 5위(14.766점)로 결선에 오른 여서정은 1차 시기에서 예선보다 난도를 0.4점 높인 난도 6.2점의 독자 기술 '여서정'을 펼쳤다.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에 출전한 여서정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결선에 출전한 여서정

[로이터=연합뉴스]

그러나 화려한 공중 동작 후 착지 때 주저앉은 바람에 높은 실시점수(수행점수)를 받지 못했고, 0.3점 감점마저 받았다. 1차 시기 점수는 13.933점에 그쳤다.

여서정은 2차 시기에선 난도 5.4점짜리 기술을 펼쳐 실시점수 9.033점을 보태 14.433점을 획득했다.

회심의 신기술로 승부를 건 1차 시기에서 만족할만한 점수를 못 받은 바람에 여서정의 1, 2차 시기 평균 점수도 예상보다 많이 깎였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작년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미국 체조 요정 시몬 바일스가 15.399점의 압도적인 점수로 시상대의 주인공이 됐다.

바일스는 이번 대회 단체전, 개인종합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땄다.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 나선 김한솔(서울시청)은 13.833점을 받아 출전 선수 8명 중 7위에 올랐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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