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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역명 부기 지침 제정…국유재산 공익적 가치 확대

17∼30일 2주간 사용기관 모집…12월 말 선정
철도공단 사옥
철도공단 사옥 [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역명 부기 사용기관 선정과 사용료 산정 기준을 제시한 '광역전철 노선 역명 부기 세부운영지침'을 제정하고, 이달 중 사용기관 모집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역명 부기는 역명의 아래 또는 우측에 홍보 등을 위해 괄호 안에 또 다른 역명을 표기하는 것이다.

공단은 모집공고를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게시하고, 접수된 사용신청서에 대한 적정성 평가와 심의를 거쳐 12월 말까지 사용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역명 부기 예시
역명 부기 예시[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공기관 또는 다중이용시설(공공성),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접근성), 미풍양속을 저해하거나 지역주민의 반대 등 사회적 갈등 유발 여부(주민 선호도) 등의 선정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상균 이사장은 "역명 부기 세부운영지침으로 국유재산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편의도 개선하길 기대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사용기관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k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11 11: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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