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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여행] 충청권: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 펼쳐지다…청주 비엔날레

충북 보은 '대추 축제' 개막…싸움소 160여 마리 불꽃 튀는 박빙의 승부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보은=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10월의 두 번째 주말인 12∼13일 충청권은 일교차가 크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충북 청주를 찾아 국내외 유명 작가가 선보이는 예술의 세계에 빠져보자.

대표적인 대추 산지인 보은에서 잘 익은 대추를 맛보고 소싸움 경기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 첫 주말 맞는 청주공예비엔날레…이벤트 '다채'

지난 8일 개막해 첫 주말을 맞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에는 가족·연인과 함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전 세계 35개국 작가 1천200여 명의 작품 2천여 점을 선보인다.

비엔날레가 열리는 문화제조창C는 1940년대부터 담배를 생산하다가 2004년 가동 중단 이후 도심 속 폐허로 변한 옛 연초제조창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시설이다.

12일 오후 3∼5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오재란 작가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움집 짓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3일 오후 2시에는 안재영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이 직접 진행하는 전시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 감독은 이날 90분 동안 문화제조창C의 기획전에서 동부창고의 기획전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안내한다.

청주 시내 7곳의 국공사립 전시공간에서는 연계 전시와 교육, 체험 등을 망라하는 미술관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조직위 관계자는 11일 "공예도시 청주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문화제조창C에서 공예의 미래와 꿈, 황홀하고 감성적인 몽유도원이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 입과 눈이 즐거운 '2019 보은대추축제' 팡파르

충북을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인 '2019 보은대추축제'가 11일 개막했다.

"보은 대추 맛 보세요"
"보은 대추 맛 보세요"[연합뉴스 자료사진]

'5천만년 전 국민의 함께 즐기는 보은대추축제'라는 주제로 20일까지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에는 200여개 부스가 들어서 보은 명품 대추를 비롯해 지역에서 재배한 80여 종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연일 이어진다.

12일에는 가수 SF9, 조성모, 김완선 등이 출연하는 제24회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개최된다.

축제장에 마련된 특설 경기장에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중부권 유일의 소싸움 경기인 '제13회 충북 보은 민속소싸움대회'가 펼쳐진다.

전국의 이름난 싸움소 160여 마리가 출전해 불꽃튀는 박빙의 승부를 가린다.

보은군은 축제 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을 위해 기존 거점소독소 외에 관내로 들어오는 주요 진입로 3곳에 방역 차량을 이용한 임시 소독소를 추가 운영한다.

작년 대추축제에는 90만여 명이 다녀갔다.

대추를 비롯한 농산물 판매액이 95억원에 달해 '농산물 판매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logo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11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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