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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여행] 제주권: 자연이 탐난다, 사람이 탐난다…빛나는 천년 탐라문화

탐라문화제·광어대축제·제주마축제 등 가을맞이 축제 풍성
'탐라문화제의 꽃' 가장 퍼레이드
'탐라문화제의 꽃' 가장 퍼레이드[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맘껏 느끼고 싶다면 이번 주말(12∼13일) 제주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를 찾아가 보자.

천년의 제주 문화를 담은 '탐라문화제', 말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제주마축제', 청정 제주 광어로 만든 각종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제주광어 대축제' 등 섬 곳곳이 축제로 들썩인다.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으니 가벼운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 탐나는 제주문화의 정수 탐라문화제

'제58회 탐라문화제'가 9일 개막해 닷새간 제주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제58회 탐라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탐라문화제는 '자연이 탐나·사람이 탐나·탐나는 제주문화'를 주제로 천년의 시간에 빛나는 탐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자리로 꾸며진다.

주말인 12일은 탐라문화제의 백미인 제주문화 가장행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 동안 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망라한 참가자들이 제주문화를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해석해 연출한 의상을 입고 제주시청에서 탐라문화광장까지 행진한다.

또 제주어 시낭송대회와 제주어 말하기 대회 등을 진행, 제주어를 통해 제주의 문화를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세대 간의 소통이 기대되는 청소년 예능페스티벌 결선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난타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무형문화재 시연과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탐라문화제는 1962년 제주예술제로 시작해 1965년 제4회부터 한라문화제로 이름을 바꿔 종합문화축제로 전환됐다. 2002년부터는 탐라문화제로 변신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8년 제주마축제 마차 체험
2018년 제주마축제 마차 체험[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한 곳에서 만나는 '제주마(馬)의 과거와 미래'

천고마비의 계절, 제주마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제16회 제주마축제'를 연다.

'제주마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놀이 행사로 꾸며진다.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마상기예 공연, 제주목사 김문수 장군과 기마결사대 공연, 제주마 밭갈이 시연 등이 펼쳐진다.

또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말산업을 결합한 마문화 ICT체험관, 제주마 홍보관 등이 상설운영된다.

특히 제주마 홍보관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관리하고 있는 5종류의 제주마를 만날 수 있다.

수의사, 장제사, 기수, 마필관리사, 승마지도사 등 말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한라마 승마체험과 말 테마 어린이 사생대회,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도 준비된다.

◇ 제주 광어 매력 '한가득'…광어 대축제

제주산 청정 광어를 만날 수 있는 '제주광어 대축제'가 12일과 13일 이틀간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로 제주 광어 요리 경연대회, 유튜브 경연대회, 제주 광어 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등 도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월척이요"
"월척이요"[연합뉴스 자료사진]

특히 제주지역 양식장에서 직접 길러낸 청정 광어를 이용한 광어회와 초밥은 물론, 어묵과 스테이크, 카레 등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제주 광어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알린다.

또 행사 기간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광어학심포지엄이 열려 '제주 광어 유혹의 조건'을 주제로 제주 광어의 재도약을 위한 판매전략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dragon.m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10/11 11: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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